비플라이소프트, 컨소시엄 주관 사업자로 문서 요약 텍스트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수주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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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진행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일환

비플라이소프트(대표 임경환)가 22일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진행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중 문서 요약 텍스트 AI 데이터 분야 사업의 주관 사업자로 선정되어 진행 협약을 체결했다. 비플라이소프트가 컨소시엄 주관 사업자로 참여하는 이번 사업에는 ㈜위고, 테스트웍스, 고려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및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연구실, ㈜에이아이닷엠 등 AI 관련 독창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함께 한다. 사업비는 정부의 지원금과 참여 기관의 매칭 펀드 형태로 총 26억여 원 규모다. 본 사업은 한국어 자료, 문서, 기사 등 원문의 핵심 내용과 의미를 적절히 포함하는 요약문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기술 개발을 위한 요약 텍스트 데이터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비플라이소프트는 올해 12월까지 신문 기사, 논문, 판결문 등 다양한 분야의 문서 텍스트 40만여 건의 원문과 핵심 내용 요약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비플라이소프트 임경환 대표는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 중 하나인 AI 산업의 주요 기반을 다지는 이번 사업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민간과 학계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함께하는 만큼 최고의 결과물을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비플라이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자연어 처리 엔진을 기반으로 언어지능과 인간지능을 결합해 정확성을 향상시킨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 최대인 300억 건의 방대한 빅데이터 표본과 다양한 클라이언트와의 사업 수행 경험을 결합해 우수한 자연어 사전을 제공하고, AI 프로세스 전 과정에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더해 정확도 높은 결과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5년 간 비플라이소프트가 쌓아온 국내 최대 미디어 빅데이터 원문 제공 및 뉴스 큐레이션, 요약문 등의 관련 서비스 노하우는 WIGO AI의 독보적인 한국어 자연어 처리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텍스트웍스의 플랫폼 운영 노하우, 고려대학교의 차별화된 AI 기술, ㈜에이아이닷엠의 기획력 등과 결합돼 효과적인 학습 데이터 구축을 완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플라이소프트 관계자는 “특히 텍스트 데이터가 대부분인 미디어 빅데이터를 오랜 시간 다루어온 비플라이소프트의 데이터 처리 노하우와 WIGO AI의 자연어 처리기술 결합으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플라이소프트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저작권 공식 유통사이자 미디어빅데이터 정보와 AI 기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빅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미디어 빅데이터와 AI를 접목한 아이서퍼, 위고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로제우스 미디어 얼라이언스 그룹’과 함께 비플라이소프트가 지난 15년 동안 확보한 수백억 개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 뉴스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는 ‘로제우스’ 프로젝트에도 참여 중이다. * 자료 제공 : 비플라이소프트 <이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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