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이 ‘종이 없는’ 업무 환경 구축 및 활성화에 나선다.
최근 전자문서법이 개정되어 일반적인 전자문서에도 서면의 효력이 인정되는 등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전자문서 이용을 보다 활성화해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절감 효과도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조합은 이미 전자결재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해오고 있다. 본사의 경우 80% 이상의 문서가 전자적으로 생성 관리되고 있지만 지점에서는 전자결재 사용률이 40%에 못 미치고 있어 이용활성화가 필요한 부분이다.
불필요한 종이문서의 발생은 각종 비용과 공간의 낭비 요인이 되어 업무효율성을 떨어뜨림과 동시에, 정보 유출의 위험성도 높이는 리스크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조합은 문서관리 개선 TF팀을 구성해 지점의 출자문서를 전산화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7월부터는 지점 업무관련 서류의 전산화를 단계적으로 실행해오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문서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업무표준화와 문서관리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조합은 유사 금융기관 등의 전자문서 관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한편, 조합 업무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조합에 최적화 된 문서관리시스템을 올 연말까지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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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0, 2020 at 07:3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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