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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T 개요/자료=서울시 |
S-APT는 4가지 핵심기능으로 구성된다. △입주민,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가 사용하는 아파트 전용 전자결재 시스템 △전자문서 공개시스템 △지자체-아파트 단지 간 문서 수‧발신을 위한 문서유통 시스템 △긴급재난상황의 신속한 전파와 안내방송을 위한 상황전파 시스템 등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수기로 작성해왔던 종이문서가 전자화된다. 아파트마다 천차만별이었던 문서 양식도 통일된다. 문서 생산부터 결재, 보관까지 전 과정이 플랫폼을 통해 이뤄지고 입주민은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입주자대표 회의록 등을 볼 수 있다. 구청에서 공문 등을 보낼 때도 팩스나 등기 대신 전자문서를 이용하기 때문에 업무처리속도가 빨라진다.
시는 이번에 구축한 플랫폼을 오는 26일부터 총 250개 시범 단지에 무료로 보급해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다음달부터는 의무관리대상 약 2500단지를 대상으로 2차 참여 신청을 받아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아파트관리 업무와 관련한 입주민간 갈등을 해소하고자 2017년부터 3년 간 전자문서를 제도화 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지난해 2월 '서울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 오는 2021년부터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단지의 전자결재 시스템 사용을 의무화 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플랫폼 개발에 들어가 약 10개월만에 관리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S-APT 플랫폼은 서울시가 지난 7년 간 펼쳐온 '맑은 아파트 만들기' 실천을 한 곳에 담은 비대면 아파트 종합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August 25, 2020 at 10:0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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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파트 관리 플랫폼 구축…모든 문서 전자화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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