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이 인생을 바꾼 3번의 인연을 말했다.
6월 10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서는 가수 황치열이 출연했다.
이날 황치열은 인생을 바꾼 인연에 대한 질문을 받자 “확실하게 3개가 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라는 프로그램. 거기 나가고 나서 ‘불후의 명곡’에서 연락이 왔다. 열심히 하면서 엔터 회사도 만나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황치열은 “그 때 ‘아버지’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세 번째 인연이 시작됐다. 중국 ‘나는 가수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대박 났잖아요”라며 감탄했다.
황치열은 “‘불후의 명곡’ 아버지 편을 보고 중국에 계신 분이 펑펑 우신 거다. 아버님 생각이 나셨는지. 이 이야기가 돌아서 ‘나가수’ 제작진 귀에 들어간 거다. 중국 팬이 큰 인연이다. 굉장히 큰 세 번의 인연이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인생을 바꾼 인연이다”며 거듭 감탄했다. (사진= KBS Joy ‘썰바이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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